남산길을 돌다가 매발톱을 캐다가 화단에 심은지 5년이 지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종류 정도의 매발톱 꽃만이 피다가 올해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종류가 다른 건지 변종이 생긴건지 아니면 색상이 빛에 의해 변한건지는 모르겠다.
매발톱 꽃이 다 지기전에 사진으로 남기자고 아내와 의기투합했다.
아내는 꽃대를 잡고 나는 찍었다.
서툰 카메라 솜씨가 그대로 묻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진찍는 것 만은 잘 안된다.
맨날 아내에게 핀잔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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