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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14

#초화화 꽃을 기다리며 - 인간의 본능 ⑴ 초화화 꽃말 초화화는 진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마치 진달래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초화화는 쇠비름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꽃말은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 사랑의 성공"이랍니다. 불꽃처럼 피어나는 깨끗한 마음, 사랑의 성공으로 이해해도 될 듯 싶다. 처음 보았을때 느낌은 채송화 같기도 하고 무슨 풀같은 느낌이기도 했다. 분명 채송화와는 다른데, 초화화라고 하니 너무 꽃이 예쁘다. 사실 뽑아버릴까도 생각했는데, 만약 뽑았다면 올해도 초화화를 모르고 지나갔을 것이다. ⑵ 초화화는 이렇게 핀다. 작년에 초화화는 5월말에 꽃대가 올라와서 6월초에 만개했다. 올해는 이제서야 꽃대가 올라오니 대략 20~25일정도 늦어졌다. 꽃대가 아주 가늘어서 장마철에 견딜 수 있을까를 오히려 걱정했는데 잘 견뎌서 올해는 더 .. 2022. 6. 19.
#남산-가보지 않은곳엔 무엇이 있을까? . . . #남산_가보지않은곳엔무엇이있을까> #펜타스란채올라타_이집트별꽃_꽃말은_'기쁨이넘치면' #남산타워_N타워 #페투니아꽃 #노란연꽃 #연등연꽃 #삼성각_독성각,산신각,칠성각 #바위위의새 #남산위의저소나무 #남산한옥식당 #힐튼호텔 #호캉스 #노랑색의백합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6. 14.
#외로운 인생행로 - 우리 함께 같이~ . . . #우리_함께_같이 #모심어놓은논 #이곳에서두루미를만나다. #물기를머금은백합 #백합과 수국 #나리(백합) #꽃기린 #낮달맞이꽃과수국 #보린재의_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6. 10.
#우리집 꽃 소개 . . . #백합꽃 #수국꽃과 백합꽃 #바위취꽃 #사스타데이지 #향기낮달맞이꽃 #황금톱풀 #초롱꽃 #찔레장미꽃 #비단동자꽃 #사계패랭이꽃 #사랑초꽃 #장미꽃과포도나무 #줄기장미꽃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6. 2.
#장미와 스승의날 . . . #찔레꽃 #장미꽃봉오리 #개화한장미 #붉은색장미_인고의세월의반영인가? #장미와벌레 #노란색장미 #국사봉 #폐세자양녕대군 #단풍나무산책길 #아카시아나무 #스승의날 #스승의날변천사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5. 16.
#매발톱의 번식력 남산길을 돌다가 매발톱을 캐다가 화단에 심은지 5년이 지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종류 정도의 매발톱 꽃만이 피다가 올해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종류가 다른 건지 변종이 생긴건지 아니면 색상이 빛에 의해 변한건지는 모르겠다. 매발톱 꽃이 다 지기전에 사진으로 남기자고 아내와 의기투합했다. 아내는 꽃대를 잡고 나는 찍었다. 서툰 카메라 솜씨가 그대로 묻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진찍는 것 만은 잘 안된다. 맨날 아내에게 핀잔도 듣는다. . . . #매발톱꽃 #다양한색상의매발톱꽃 #아내의정성 #서투른사진솜씨 #계절의여왕 #가정의달 #신록의계절 #보린재의서제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5. 4.
#추억의 단면을 찾아서... . . . #무작정나선고향길 #갓꽃 #녹차골벗꽃길 #하우스와봄작물 #갓꽃과손녀의재롱 #보성역 #보성전통시장 #농로길벚꽃 #기다려지는저녁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4. 9.
#산수유꽃과 목련 이대로 넘기기 아쉬워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산수유를 찬미한 시와 글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김종길 시인의 〈성탄제(聖誕祭)〉를 옮겨 본다. 이 시는 가난한 아버지가 아픈 어린 아들에게 겨우 산수유밖에 따다 줄 수 없는 현실을 아련한 추억으로 처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는 시라는 해설이 붙어 있다. 어두운 방 안엔 빠알간 숯불이 피고 외로이 늙으신 할머니가 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 이윽고 눈 속을 아버지가 약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 아, 아버지가 눈을 헤치고 따오신 그 붉은 산수유 열매······ 서러운 서른 살 나의 이마에 불현듯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을 느끼는 것은 눈 속에 따오신 산수유 붉은 알알이 아직도 내 혈액 속에 녹아 흐르는 까닭일까 시인 박목월이 가사를 쓰고 김순.. 2022. 3. 15.
#감동의 파스타....포도주 . . . #파스타와포도주 #감동의파스타 #아들과며느리 #감동의저녁 #파스타와피자 #피자와빵 #보린재의 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2. 13.
#잔소리메뉴판의_해학(諧謔)_공감적이해 COVID-19가 3년째로 접어든다. 요즘 청첩장이 모발일로 계속 발송된다. 또 부고장이 켜켜이 쌓인다. 이런 와중에 설명절을 맞이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가? 나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할지 모르니 조용히 집에 틀여박혀 지내겠는가? 이번이 아니면 가족과 친인척을 만나기 어려울 것 같으니 반드시 만나야겠다라고 생각하겠는가? 사실 전자는 코로나 사태 초기라면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3년째인 현 상황에서 그걸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사실 기다림이란 것은 무언가 긍정적인 것을 기대하게 된다. 먼 미래에는 지금 보다 나은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면 나아질 것이라는 실낱같은 기대 이런 등등의 것들이 기다림속에 포함된 의미.. 2022. 2. 6.
외손주 - 생명의 고귀함 . . . . #외손주_태명_열무 #딸의출산 #초롱초롱한_눈 #태명열무 #열무김치 #처음으로뜬눈 #무엇을보고싶었을까? #벌써손주가둘이다. 2022. 2. 1.
김장 #김장 #처가에서_김장하기 #숯불구이 #쭈꾸미구이 #소라구이 #새우구이 #전어구이 #생굴 #꼬막구이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