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정원으로의 초대
저를 이미 알고 있거나 알고 싶은 분들을 평안의 정원으로 초대하고자 합니다. 제 정원에는 많거나 다양하지는 않지만 제 아내가 좋아하는 꽃들로 사시사철 화사하고 푸르답니다. 봄에는 무스카리, 튜울립, 메발톱, 말발돌이와 백합이, 여름에는 수국, 백합, 채송화, 꽃기린, 낮달맞이와 장미가, 가을에는 국화, 수국, 상사화, 채송화, 하루초 등이 피지요. 겨울에는 꽃기린과 게발선인장이 푸른 줄기 끝자락에 빨간 꽃들을 아슬아슬하게 매달고 있답니다. 간혹 게발선인장의 빨간 꽃이 떨어지곤 합니다. 가녀린 줄기가 꽃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그러리라 추측만 합니다. 저도 잘 모르거든요.이렇게 시작하고 나니, 무척 넓은 정원이라 상상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겨우 3평 남직한 정원이구요. 그 중 대부분은 화분에서 자란 꽃들..
2026.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