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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과 라이따이한-평화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⑴ 베트남 파병 58년의 해 요즘 베트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박항서 베트남 축구감독이다. 아시아에서 베트남 축구는 변방에 머물러 있었다. 박항서 감독은 U-23 대표팀을 이끌고 동남아시안(SEA) 게임에서 숙적 태국을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축구만 놓고 보자면 베트남과 태국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비유할 수 있다. 박항서 감독은 2021년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즈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에 0-2로 져 탈락한 아쉬움을 이번에 설욕하고 U-23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베트남이 1959년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한다. 당시는 베트남의 국호가 ‘월남’이었다. 이 대회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2019년에 우승했으니 60년 만에 다시 .. 2022. 6. 6.
#우리집 꽃 소개 . . . #백합꽃 #수국꽃과 백합꽃 #바위취꽃 #사스타데이지 #향기낮달맞이꽃 #황금톱풀 #초롱꽃 #찔레장미꽃 #비단동자꽃 #사계패랭이꽃 #사랑초꽃 #장미꽃과포도나무 #줄기장미꽃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6. 2.
#“편승효과 or 밴드 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⑴ 편승효과와 밴드왜건효과 편승효과란 ‘뚜렷한 주관 없이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따라하는 것을 일컫는다.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라고도 한다. 편승효과는 소비에 있어 유행을 만드는 요인이 되고, 많은 사람의 선택에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는 사회적 증거나 동조 현상과 관련이 있다. 다수에 속함으로서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 안전 욕구가 편승 효과를 만들어낸다. 밴드왜건(bandwagon)이란 원래 서커스 따위 행렬의 선두에 선 악대차를 뜻하는 의미였다. 최근에는 유권자들이 승산이 있는 후보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의미하는 뜻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여론조사기관들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여론조작을 벌인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편승효과 혹은 밴드왜건효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2. 5. 30.
#오월의 장미_수국_국화_앵두 . . . #5월의장미 #국화와나비 #장미정원 #앵두나무 #수국 #네색깔의수국꽃 #오이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5. 27.
#손주들의 2주간의 일상들 . . . #근린공원의장미 #백일기념_머리깍기 #동자승으로변신 #손녀의외출기본준비물 #한강노들섬 #할아버지에게꽃선물 #손자와애착인형 #뒷짐진손녀 #비옷입은손녀 #애착인형과장미 #손자와손녀의다정한모습 #손자의웃음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5. 22.
#희망의 사회윤리 똘레랑스 #2003년 여름방학 때 초판을 사서 읽고, 2008년 겨울방학 때 두번째 읽고, 이번에 이 책을 다시 읽은 이유는 뚤레랑스란 개념을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원래 똘레랑스는 극단을 부정하는 앵똘레랑스는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인종주의나 종교적 광신을 거부하는 것이 똘레랑스이다. 그래서 똘레랑스는 차이를 긍정하는 논리일뿐 아니라 극단을 부정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똘레랑스는 비판하는 것은 극단주의나 이기주의로 오해받기 쉽다. 윤리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개념, 게다가 빠르게 공격과 수비를 전환하는 환상의 복식조 이루어진 개념을 비판하는 것은 위험스럽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 똘레랑스를 둘러싼 논쟁은 똘레랑스라는 개념 자체보다는 주로 '한국의 현실에 필요한가?'라는 유용성 문제와 '지금 당.. 2022. 5. 19.
#장미와 스승의날 . . . #찔레꽃 #장미꽃봉오리 #개화한장미 #붉은색장미_인고의세월의반영인가? #장미와벌레 #노란색장미 #국사봉 #폐세자양녕대군 #단풍나무산책길 #아카시아나무 #스승의날 #스승의날변천사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5. 16.
#박완서의 아주 오래된 농담 ⑴ 들어가면서 박완서 작가의「아주 오래된 농담」이란 책을 지인이 권해서 구입했다. 주문해 놓고도 다른 책과 함께 구입하다 보니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사실 박완서 작가는 이름만 들어서 알고 있었을 뿐 작가의 책들은 전혀 읽질 않아서 어떤 서사를 보여주는지는 사실 몰랐다. 처음 접하는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느낀 소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죽음에 관한 것과 출생에 관한 작가의 독특한 시선이다. 이 책의 구성은 11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주 화자인 의사 심영빈이 초등학교 시절 동창생인 한광, 유현금, 그리고 화자인 심영빈의 과거 회상으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심영빈에게 군계일학처럼 느껴졌던 유현금에 대한 아련한 추억의 기억은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과의 관계를 암시해준다. 특히 심영빈은 집에 갈 때 현금.. 2022. 5. 13.
#손주의 백일과 손녀의 재롱 . . . #손주의백일 #울산에서의하룻밤 #손자의싱글벙글 #손녀의재롱과장난 2022. 5. 10.
#불편부당[不偏不黨] - 공정과 상식 ⑴ 불편부당한가요? 불편부당은 사전적으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아주 공정함’이란 의미를 갖는다. 예컨대 삼권분립의 한 축인 ‘사법부는 정치적인 사건이나 문제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한다.’라고 얘기할 때 여기에는 ‘불편부당한 중립’이라는 의미가 내포된다. 더 나아가 재판할 때 판사는 동료판사나 지인, 가족에 구애받음이 없이 법의 잣대로 공정하게 판결을 한다는 의미도 동시에 포함될 것이다. 또한 불편부당은 공정하려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를 담고 있다. 치우침이 있으면 공정할 수 없고,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믿음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비난을 받게 된다. 지금은 청문회 정국이다. 모 후보자의 아들과 딸은 자신이 근무하는 의과대학에 합격했다. 모 후보자는.. 2022. 5. 7.
#매발톱의 번식력 남산길을 돌다가 매발톱을 캐다가 화단에 심은지 5년이 지났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종류 정도의 매발톱 꽃만이 피다가 올해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종류가 다른 건지 변종이 생긴건지 아니면 색상이 빛에 의해 변한건지는 모르겠다. 매발톱 꽃이 다 지기전에 사진으로 남기자고 아내와 의기투합했다. 아내는 꽃대를 잡고 나는 찍었다. 서툰 카메라 솜씨가 그대로 묻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진찍는 것 만은 잘 안된다. 맨날 아내에게 핀잔도 듣는다. . . . #매발톱꽃 #다양한색상의매발톱꽃 #아내의정성 #서투른사진솜씨 #계절의여왕 #가정의달 #신록의계절 #보린재의서제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2022. 5. 4.
#날마다 어린이날 . . . #가정의달5월_어린이날 #에버랜드방문 #귀여운표정으로시작된에버랜드놀이 #팬더곰과손녀 #팬더곰포토존 #에버랜드튤립 #독수리쇼 ############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