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마추어의 사진 찍기?

#속초 바다정원 - 7월 12일 오후

by 보린재 2022. 7. 19.

건물 왼쪽의 그림이 아마도 바다정원의 마스코트가 아닌가 싶다. 주차장에서 찍으려 했더니 리조트 행사하느라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포기했다.
그림의 배경은 모르겠다. 암튼 이 사진을 찍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힘들었다.사람들을 비켜서 찍으려 노력했다.
발길을 해변으로 돌렸더니 멀리서 이상한 무언가가 보여서 가보니 커피를 마시고 모레에 이렇게 꽃아놓았다.
바다정원의 규모가 대단하다. 올려진 첫번째 사진을 찍고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또 이 건물이 있다. 마찬가지로 커피숍이다.평일이이서 그런지 사람들의 입소문처럼 많지는 않았지만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는 인산인해다.
위 사진과 같은 건물인데 해변쪽으로 가다보니 구름다리 말고 이렇게 입구가 만들어져 있다. 다 돌지는 않았지만 입구가 몇군데 되는 것 같다.
위 건물 앞에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비가 흩뿌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아직까지는 커피를 주문하지는 않았다.
바다정원의 좋은 점 하나는 건물 모퉁이에 많은 종류의 꽃을 심어놓았다는 점이다. 이미 진꽃도 있지만 아직까지 피어있는 꽃들도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찍었는데 의도와는 다르게 나왔다. 그냥 다시 시도하기 뭐해서 그냥 걸어나왔다.
이름 붙이기 뭐해 그냥 모래사장 노천 카페라 부르기로 했다. 해송이 아닌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개량종인지도 모르겠다.
화분에 심어진 꽃들이다. 이 건물 왼편에 마스코트 중 하나인 포니 자동차가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냥 꽃과 분재만 찍고 얼른 나왔다. 사진찍으러 줄서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본 건물에서 본 모래세장 노천 카페의 모습이다. 꽃이 거의 다 지고 있었다.
나는 전문적으로 사진 찍는 취미는 힘들 것 같다. 먼저 인내심이 부족하다. 그리고 기다림의 미학은 말로는 잘하는데 실제 기다리려 하면 그 시간이 아까워 견디질 못한다. 반면에 아내는 사진 한장을 위해서라면 한없이 기다린다. 이날도 카메라는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핸폰만으로 찍었다.
우리 집 화분에 피기를 기다리고 있는 초화화이다. 색상은 약간 다르지만 이 초화화가 피면 반드시 가야할 곳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우리집 화분과 화단에서는 꽃이 피질 않고 있다.
본 건물 2층에서 찍었는데 썩 맘에 들지 않지만 한 장 밖에 없어 그냥 올려본다.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찍었다. 리조트 분양홍보와 차량들이 많아 이 정도로 하고 주차장으로 갔다.

.

.

.

#속초바다정원카페

#노천카페

#모래사장카페

#보린재의서재

#보린재의명상

#뜨거운커피한잔의여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