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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의 일상

#손주들의 한달간의 성장기록 - 겹채송화보다 진한 사랑

by 보린재 2022. 6. 23.

키즈카페에서 낚시하고 있는 손녀. 이젠 제법 카메라 응시 각도도 잘 안다.
외손자의 귀여운 웃음이 눈에 선하다. 지금은 편도가 많이 부어 고생하지만 곧 훌훌털고 일어날 것이다.
똘똘한 눈망울이 아주 선하다. 정면 주시하는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을 품어본다.
어제 저녁 식사 후 손녀와 함게 집 옆 중학교의 수국꽃을 감상하고 있다. 유난히 꽃을 예뻐하는 손녀
학교운동장 계단에 설치된 의자에 애착인형 분홍이 앉혀놓고 사랑해요!를 하고 있는 손녀
열이 나서 병원다녀 오늘길이다. 편도가 많이 부었단다. 딸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다. 왠지 처량해 보인다.
병원다녀와서 바로 잠이 들었단다. 열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아 걱정이 된다.
며칠 전 손녀와 손자가 재미나게 놀고 있는 모습니다.손자가 구해달라고 애원하는 듯한 표정이다.
한참 후 물놀이 하다 지쳐 손자는 자고, 손녀는 옷을 갈아입고 난 후 자는 손자를 자신의 무릎에 눞혀 달라고 졸라대서 눞혀 주었단다. 딸의 전송사진
비가 오니 밖에 나가자고 졸라 비옷과 장화를 신고 나왔다. 기분 좋았나 보다. 귀여운 표정이 예쁘다. 요즘 키즈프로그램에 나오는 콩순이에 푹빠져 태권자세를 배우더니 이런 표정도 나온다.
계단 내려가기 전 백합꽃을 보고 있는 손녀. 지금은 조금 커서인지 꽃을 뜯지는 않는다.
비옷을 벗기고 나니 태권자세를 연습하는데,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태권자세가 아니라 손으로 춤추는 듯한 자세이다.
하는 행동을 보니 태권자세가 아니라 콩순이가 춤추는 자세란다. 이렇게 하루 하루 잘 성장해 가고 있다.
비를 가득 맞은 백합의 모습니다.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때 얼른 가서 찍었다.
20여일 전인가 보다. 너무 더울 것 같아 양산을 가지고 동네공원에 나갔단다. 그랬더니 어느새 우산쓰고 포즈를 취했단다. 하얀 고무신을 사주었더니 이것만 신겠단다. 아내의 전송사진
한참 전 동네 공원의 장미꽃이 지기 전 장미를 배경으로 한 컷. 어디를 바라보는 지는 모르겠다. 딸의 전송사진
며칠 전 집옆 중학교 수국꽃 옆 벤치에 앉아 줄넘기를 하는 아내의 모습을 지긋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 노란 고무신을 신은 손녀
역시 여자애는 예쁜것을 보면 꼭 붙이고 그리고 싶은가 보다. 화장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다. 며느리 제공
예쁜 것도 잠시, 물장구를 하다 들킨 손녀. 무안함이 아닌 웃음으로 멋적음을 표현한다. 웃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
한달 여 만에 책을 보는 손녀. 토끼인형을 엎고 다닌다. 밖에서는 애착인형을 들고 다닌다. 무척이나 인형을 좋아해 인형이 보이면 자꾸 손길이 간다.
아프기 전 손자의 모습. 유난히 웃음이 많다. 그리고 누나만 보면 웃는다. 딸네 집과 가깝다 보니 자주 만난다. 딸의 전송사진
겹채송화가 피었다. 진한 붉은 색깔의 채송화다. 올핸 한송이 피고 지면 또 한송이가 피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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